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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못

추사의 유배시절 모습을 그린 입석이 세워져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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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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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남문지못


남문지못에는 추사의 유배시절 모습을 그린 입석이 세워져 있다.
추사의 제자 소치 허련이 그린 것으로 소동파의 모습을 그린 동파입극도를 모티브로 삼았다.
평소 소동파를 좋아해서 그런지 추사의 일생은 소동파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당송팔대가 중 한 명인 소동파는 당대 최고 시인으로 높은 벼슬까지 올랐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해남도(海南島)에 유배된다.
추사 역시 탄탄대로의 벼슬길을 달리다 정치적인 음모에 휘말려 제주에 유배된다.
이렇게 공통점이 많은 소동파를 생각하며 추사는 자신의 처지를 위로 하지 않았을까 추축되고 있다.


남문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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