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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순례길 1코스(순종의길)

숭고한 흔적이 남아 있는 순종의 길

기본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하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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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기독교순례길 1코스(순종의길)


기독교 순례길 1코스인 순종의 길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교한 이도종 목사와 조봉호 선생의 흔적이 담긴 길이다. 애월의 금성교회에서 이도종 목사와 조봉호 선생의 생가 일대, 한림 해안길, 한림교회 일대를 지나 협재교회에 이르는 길로 총 14.2km이다.

순종의 길 시작점인 금성교회는 제주 출신 첫 목사인 이도종 목사와 독립운동을 하다 옥사한 조봉호 선생이 청년 시절에 다녔던 교회이며 이곳을 지나고 남당물을 거쳐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옛 금성교회를 볼 수 있다.


기독교순례길 1코스(순종의길)
기독교순례길 1코스(순종의길)
기독교순례길 1코스(순종의길)


양석봉, 조봉호, 이덕련 집을 기도처로 삼다가 1942년 초가로 금성교회 첫 번째 예배당을 지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70년대에 세워진 것이다. 첫 기도처 가옥은 양석봉의 집이 있던 자리로 1907년 3월부터 1909년 9월 셋째 주까지 이곳을 기도처로 삼았다. 이곳에서 기도하던 8명으로 금성교회가 시작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코스의 중반에서는 이도종 목사와 조봉호 선생의 생가를 만날 수 있다.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순교한 그들의 어린 시절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곳들을 지나 한림교회를 거쳐 협재교회에 도착하면 1코스 순종의 길 코스가 마무리된다. 코스는 협재교회에 도착하면서 마무리되지만, 주변의 협재 해변과 코스 내의 한림 해안길에서 바닷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제주를 느낄 수 있다.


기독교순례길 1코스(순종의길)
기독교순례길 1코스(순종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