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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이 직접 못질해서 만든 1,000개의 의자가 있는 중산간 마을 한경면 낙천리는 한때 주민들을 제외하곤 사람 발길이 뜸한 곳이었다.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공원 부지를 조성하고 천 개의 의자를 만들어 놓으며 ‘의자마을’로 선포되었고,
제주올래 13코스도 지나게 되면서 활기를 띄게 되었다.
공원 입구에 세운 대화합문 의자는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마을' 농어촌체험ㆍ휴양마을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한 아홉굿마을을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농어촌체험ㆍ휴양마을로 지정
낙천마을 주민들은 올레 13코스와 연계해 생태연못, 잣길체험, 신기한 숨골, 전통음식체험 등 9가지의
중심테마를 자랑거리로 내세워 '아홉굿(Nine-Good)'이라는 이름의 테마마을로 가꿔왔다.
미니의자만들기, 보리피자체험, 서각체험, 도예체험, 소방체험 등
여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중
보리는 몸을 보하고 오장을 튼튼히 해주며 특히 다른 품목에 비해 섬유질이 많아 배변에 도움을 준다.
보리가 유명한 아홉굿마을에서는 진행되는 '보리피자만들기 체험'
보릿가루와 마을에서 직접 키운 재료를 듬뿍 넣어 건강함이 가득한 피자 만들기로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1시간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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