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삶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 해안선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마을, 현직 해녀의 수가 가장 많은 마을이 바로 하도리다. 하도리에서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내쉬는 숨비소리를 지척에서 들을 수 있다.

하도 어촌 체험 마을의 해녀물질체험은 물질 경력 40년이 훌쩍 넘은 해녀들과 함께한다. 해녀들의 안내에 따라 바다로 들어가 소라, 성게 등 해산물을 잡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평생 물질을 하며 제주바다에 자신을 맡겨온 해녀 삼춘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내가 잡은 해산물을 맛보는 즐거움을 꼭 느껴보길 바란다.

[수강비용]

 - 해녀물질체험 1인 4만원 (배상보험 있음)

*4월~10월 체험 진행/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2회 진행 (물 때에 따라 시간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