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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만드는 이의 개성이 담긴 나무반지
사슴공방은 제주 동쪽 마을인 세화리에 자리 잡은 나무 공방이다. 나무 액세서리 전문가와 함께 반지의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나무 반지를 만들 수 있다. 금이나 은반지와 달리, 자연에서 온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만드는 이의 개성이 듬뿍 담기는 게 특징이다. 나무 종류나 굵기, 폭, 각인 등 취향에 맞게 골라보는 것도 체험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방법이다.
주로 기념일이나 이색 체험을 원하는 커플 및 부부, 친구가 단체로 방문하는 편이다. 햇빛을 받을수록 녹색으로 변하는 유창목, 단단한 재질의 너도밤나무, 중남미에서 자라 화려한 무늬를 가진 보고테 나무, 시간이 지날수록 붉은 갈색에서 연하게 변하는 레드하트 나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나무 반지를 고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다. 반지를 만들고 나면 공방 한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기 알맞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고 싶다면 방문할 만한 곳이다.
나무반지 체험 프로그램
- 가격: 1인 35,000원, 2인 50,000원, 3인 69,000원, 4인 88,000원, 5인 이상 1인당 22,000원
- 체험시간: 약 1시간
- 예약: SNS/전화예약
- 특이사항: 체험 가능연령(*중학생 이상), 추가 반지만들기 1개당 9,000 요금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