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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테마 요약 안내] 제주의 여름은 색, 맛, 소리, 감성이 어우러진 ‘제철코어’의 계절이다. 해변에서는 다채로운 해수욕장 축제가 펼쳐지고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이색 빙수, 쫄깃한 한치회와 물회가 입맛을 돋운다. 해질 무렵엔 문화공간에서의 야간 피크닉이 낭만을 더하고, 산수국이 숲을 물들인다. 지금만 누릴 수 있는 여름의 제주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
[테마여행 추천 활동] 이때가 아니면 즐길 수 없는 ‘계절 한정판’이라는 느낌 때문일까. 그 계절에만 할 수 있는 활동을 즐긴다는 개념의 ‘제철코어’가 힙한 라이프스타일로 통하고 있다. 푸르른 여름의 색깔, 입안 가득 퍼지는 여름의 맛, 낭만과 문화가 흐르는 밤까지 제주의 여름은 무궁무진하다. 가장 여름답게, 가장 제주답게 즐길 수 있는 제철코어를 찾고 있다면 지금 떠나보자. |

- 우리가 바라던 제주 바다활기 넘치는 제주의 해변 속으로
제주의 여름은 눈 부신 햇살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손짓하는 계절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반짝이는 넘실거리는 파도를 타고 즐기는 물놀이는 여름 제주에서의 휴가를 더욱 알차게 채워준다. 밤에는 다채로운 축제가 여름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기다리던 여름, 선물 같은 제주의 해수욕장을 만나보자.
#아침부터 밤까지, 제주 해수욕장으로 숨 참고 다이브!




제주의 해수욕장은 맑고 투명한 물빛, 부드러운 모래,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유명하다. 돌 사이를 지나다니는 깅이(방게), 보말 등을 관찰하기도 하고, 부드러운 모래 위에서 장난을 치고, 바다와 함께 서핑과 스노클링 등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제주의 여름은 각자의 취향을 담아 바다를 즐기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다.


여름이면 제주 해수욕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천연 모래찜질을 즐기거나 시원한 용천수 체험도 할 수 있고, 플로깅과 플로빙, 웰니스 프로그램과 유명 뮤지션이 선사하는 힐링 콘서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의 여름을 색다르게 기록하고 싶다면 제주의 해수욕장을 꼭 방문해 보자.
▶ 추천 제주 해수욕장 축제
- 2025 김녕성세기 해변축제 (25. 7. 19.)
- 2025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25. 8. 20. ~ 8. 23.)
- 제주의 여름은 짜릿한 맛이 있다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 여름의 맛을 찾아서
여름은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이색 빙수와 쫄깃한 식감, 깊은 풍미의 한치는 꼭 맛봐야 할 음식이다. 더운 여름,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특별하게 제주의 맛을 즐길 시간이다.
#독특한 비주얼에 맛까지 완벽한 제주 이색 빙수 순례


빵순이에게 빵지순례가 있다면, 올여름에는 제주 빙수 순례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제주의 여름은 특별한 빙수들로 가득하다. 제철 식재료인 초당옥수수를 메인으로 한 ‘초당옥수수빙수’부터 달콤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산처럼 쌓은 ‘제주애플망고빙수’, 옥수수와 쑥떡 등 독특한 토핑이 가득 들어간 빙수까지 다양하다.


‘빙수의 섬’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매력적인 빙수들로 가득한 제주에서, 여름 빙수 순례지를 어디로 정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자.
▶ 추천 제주 빙수 명소
#한치가 가장 맛있는 계절, ‘제철 한치’ 맛보기
여름의 제주 바다는 환한 불빛이 가득하다. 한치 철을 맞아 어선들이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수평선의 모습이 보이면 ‘여름이구나’, 싶어진다. 생물 한치의 신선하고 쫄깃한 맛은 여름이 아니면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한치회를 주문했다면, 가장 먼저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생한치 그대로의 맛을 즐겨보자. 탱글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살아 있어, 본연의 풍미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제주에서는 여기에 쌈장을 살짝 올리고 김에 싸 먹기도 하는데, 색다른 감칠맛이 더해져 또 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치물회도 여름 제주에선 자리물회만큼 꼭 즐겨봐야 할 별미 중 하나다. 된장, 고추장, 식초 베이스의 새콤매콤, 짭짜름한 한치물회는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기에 충분하다. 뼈째 먹는 자리물회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한치물회는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주에서 제철 한치를 맛보고 싶다면, ‘서부두 명품횟집거리’를 가거나 시장에서 포장해 밖으로 나가서 먹기를 추천한다. 생물 한치는 어획량에 따라 그날의 판매 여부가 다르니 미리 확인하자.
▶ 추천 제주 한치 명소
- 별이 빛나는 밤, 밤을 반짝이는 제주낭만이 흐르는 제주의 여름밤을 찾아서
긴긴 여름밤을 마냥 흘려보낼 순 없다. 뜨거운 한낮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불이 밝혀진 고즈넉한 문화공간에서 야간 피크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의 밤이 선사하는 운치를 만끽하며, 낮과는 또 다른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전통미 가득한 공간에서 야간 피크닉


제주 원도심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 있다. 바로,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던 제주목관아다. 평소에는 오후 6시면 문을 닫지만 5월부터 10월까지는 저녁 9시까지 불을 밝혀 방문객을 맞이한다. 야간개장 시간에 방문하면 입장료가 무료다. 정문인 외대문을 지나 돌길을 따라 들어서면 단아하게 불을 밝힌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망경루, 연희각, 홍화각 등 역사 깊은 건축물을 거닐며 관람하는 것도 좋고, 버스킹 <귤림별곡>과 특별공연 <귤림풍악>이 진행되니 한옥 풍경과 여름밤을 밝히는 불빛, 그 풍경을 감싸는 음악까지 경험하며 잊지 못할 밤을 보내보자.
* 우천 등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전일 또는 당일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밤마실


자연과 함께하는 야간 산책 장소를 찾는다면 천지연폭포로 가보자. 은은하게 밝혀진 조명을 따라 약 10분 정도의 산책코스를 걷다 보면 어느새 폭포에 다다른다. 폭포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물줄기와 폭포 소리가 눈도 귀도 시원하게 만든다. 계단이나 경사로가 없는 무장애 코스라 휠체어를 타거나 아이, 임산부, 노약자와 함께하는 여행객들의 밤마실 코스로도 제격이다.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와 함께 긴 밤, 열대야를 잠시나마 잊어보자.


여름밤,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음악분수쇼가 펼쳐지는 새연교 역시 유명한 서귀포시 야간 관광 명소이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분수와 레이저쇼가 제주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새연교 음악분수쇼는 저녁 8시부터 8시 45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 추천 야간개장 명소
- 계절을 닮은 꽃길을 지나 숲길로여름의 제주, 제철풍경을 찾아서
7월에서 8월,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이맘때 제주는 그 어느 때보다 청량하다. 제주의 청량함이 바다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일반 수국과 달리 오묘한 매력을 뽐내는 산수국이 형형색색 제 빛깔을 뽐내기 시작하고, 일 년 중 정해진 기간만 발길을 허락하는 숲길이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을 선물한다. 여름의 제주, 자연 속 제철풍경을 찾아 떠나보자.
#산수국과 여름의 색 기록하기



알록달록한 여름의 색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국’을 찾는다. 산수국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시기, 산수국을 찾아 숲으로, 오름으로 떠나게 된다. 산수국은 일반 수국과는 달리 그늘지며 습기가 가득한 곳을 좋아한다. 풍성하고 화려한 매력이 일반 수국이라면, 산수국은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


주로 푸른색과 분홍색의 꽃을 가진 산수국 탐방을 떠난다면 꽃의 색을 돋보이게 해줄 흰색 옷이나 산수국 색과 닮은 제철룩을 추천한다. 알록달록한 여름의 빛깔이 사진에 더욱 잘 담길 것이다. 기나긴 여름 속, 찰나의 아름다움을 가진 산수국을 찾아 숲으로, 오름으로 떠나보자.
▶ 추천 제주 산수국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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