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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설레임, 상효원의 화사한 봄날 <2024 상효원 봄꽃 축제>

서귀포 돈내코 인근에 위치한 힐링 수목원 상효원에서 봄을 맞이해 튤립축제에 이어 봄꽃 축제가 열린다. 상효원 봄꽃 축제는 2014년 4월 25일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흔히 보는 벚꽃보다 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고 더욱 더 화려하게 피는 겹벚나무가 4월초~중순경에 상효원 내에 아름답게 피며 백철쭉, 황철쭉, 아까도철쭉, 영산홍, 자산홍, 겹철쭉, 산철쭉, 홍철쭉, 서감철쭉 등 다양한 철쭉 약 5천 그루가 봄을 맞아 꽃을 활짝 피울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만가지 병을 치료한다는 만병초 꽃과 한봉우리에서 여러 겹 핀 철쭉꽃, 제주도화로 지정된 진달래과의 참꽃나무는 핑크빛 화려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모습을 이룬다. 또한, 사계절 모습이 바뀌는 플라워 가든(꽃의 정원)에는 루피너스, 디키탈리스, 델피늄, 노란창포꽃 등 연못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일  정 : 2024. 4. 15.(월) ~ 2024. 5. 31.(금)
📍 장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상효원수목원
📍 문  의 :  064-733-2200
📍 홈페이지 : http://www.sanghyowon.com/
📍 인스타그램 : @jejusanghy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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