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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성지 순례길 절로가는길 - 선정의 길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지혜의 길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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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771번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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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해탈의 신행'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지혜의 길

햇살이 내리쬐고 물빛이 반짝이는 바다를 보고,
푸른 잎으로 하늘을 가린 숲길이 나오는 이 길에 들어서면
명상 최적의 섬 제주에서 불교적 명상을 통한 휴식과 종교적 신앙심이 넘쳐남을 느낄 수 있다.

제주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순례객들은 마음의 평화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총거리: 39.6km 사찰수: 6

제주불교성지 순례길 절로가는길 - 선정의 길2019
제주불교성지 순례길 절로가는길 - 선정의 길2019
제주불교성지 순례길 절로가는길 - 선정의 길2019

약천사

아주 오래 전부터 현재 약천사 자리에는 지역 사람들이 ‘돽새미(道藥泉)→돽샘→돽새미’라고 불리는 좋은 수질의 약수가 흐르는 약수터가 있고 그 주변에는 맑은 물을 이용한 논이 있었다. 

혜인 스님이 약천사를 짓기 전에는 450평 남짓의 절터에 ‘약수암’이라는 18평의 제주 전통의 오랜 세월 명맥만 이어오던 작은 초가집이었다.

현재는 모두 없어져 그 자리에 잔디를 심어 보존되고 있다.

본격적인 불사가 시작되고 그 후 절의 규모가 갖추어져서 사명을 약천사(藥수 샘이 있는 절)로 부르게 되었다.


제주불교성지 순례길 절로가는길 - 선정의 길2019

정방사
최초의 한라산 등반기를 남긴 임제(林悌, 1549~1587년)의 ‘남명소승(南溟小乘)’에는 “정상에 도달하였다.
구덩이같이 함몰되어 못(백록담)이 되었고, 돌사닥다리로 둘러싸여”라고 기록되어 있고, “상봉(上峯)을 따라 두타사(頭陀寺)로 내려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200년 명맥불교를 넘어서 두타사의 불맥을 잇고자 지난 1930년 두타사 터에 창건했던 사찰이 바로 전남 장성 백양사 포교당 ‘쌍계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