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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원

국내 최대 수제 캔디 브랜드로 꼽히는 캔디원은 사탕이 생겨난 유래와 종류, 제작 과정 등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는 곳이다. 물론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사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캔디원은 참새 방앗간이나 다름없다.

기본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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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캔디원


이름마저 달콤한 캔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사탕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캔디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캔디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캔(can)’은 설탕을, ‘디(dy)’는 틀에 넣어 굳힌다는 뜻을 갖고 있다.

국내 최대 수제 캔디 브랜드로 꼽히는 캔디원은 사탕이 생겨난 유래와 종류, 제작 과정 등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는 곳이다.
물론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사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캔디원은 참새 방앗간이나 다름없다.


캔디원
캔디원


캔디 만들기는 막대 캔디를 커트해보는 자르기 체험과 반죽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는 세트 체험으로 나뉜다.
체험 종류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자르기 체험은 막대 캔디를 커트기로 툭툭 자르면 된다.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한 번씩 자를 때마다 캔디의 크기와 모양이 삐뚤빼뚤 제각각이 되고 만다.
자른 단면에 그림을 그려 넣은 듯 모양이 나타나는 게 신기하다.

세트 체험은 막대 캔디 자르기 후 반죽을 이용해 사탕 모양을 만들고 막대를 끼워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위생 장갑과 모자까지 제대로 갖춘 아이들이 반죽을 늘렸다 돌돌 감았다 하며 색색의 롤리팝 사탕을 만들어낸다.
장미꽃 사탕은 좀 더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붉은색 반죽으로 꽃송이를 만들고 초록색 반죽으로 만든 잎사귀를 붙여 막대에 꽂아 넣어야 한다.
반죽이 식으면 그대로 굳기 때문에 열판 위에서 작업을 마쳐야 한다.

캔디 만들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운이 좋으면 캔디 마스터들이 사탕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돌돌 말린 반죽덩이에서 작고 달콤한 사탕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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