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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현대사의 아픔인 4·3
그리고 신축교안의 역사적인 상처를 돌아보다
''신축 화해 길'
제주 근현대사의 아픔인 4·3과 신축교안의 역사적인 상처를 담고 있다.
1901년 신축교안 당시 천주교인들이 희생된 관덕정과 희생자들이 버려진 별도천,
희생자들 중 연고가 없는 이들이 합장된 황사평을 순례의 시작으로
1901년 신축교안 당시 제주지역 최초의 본당인 중앙 주교좌성당이 마침이다.
순례길 여정에서 1801년 신유박해 중에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주에 유배된 정난주 마리아가 도착한 화북포구와
4·3으로 사라진 곤을동 마을 등 역사적인 공간을 지나
별도봉과 사라봉의 해안비경을 걸으면서
고통의 역사를 넘어 화해를 모색케하는 시간을 느끼게 한다
출발지. 황사평성지
황사평성지~중앙성당 코스구간.
12.6㎞/ 3~4시간 소요
제주시 : 제주국제공항이나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343-1 버스타고
황사평입구정류장 하차, 토보로 18분 이동
서귀포시 :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182번 타고
제주국제대학교정류장 에서 425-1번 환승,
영평알 동네 정류장 하차하여 도보로 19분 이동
'내 탓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