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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를 맞이해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용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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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주와 함께 갑진년(甲辰年) 시작!청룡의 해를 맞이해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용의 기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떠난다. 그 중에서도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특히 이번 해에는 용을 상징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더욱 돋보인다.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제주에서 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용의 숨결을 따라 제주를 탐험해보자! 용처럼 강렬한 순간들, 잊지 못할 기억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공항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끼는 용의 기운용두암 & 용연계곡


용두암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용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공항에서 차로 10분 떨어진 용담 2동에 위치한 용두암은 승천하려다가 굳어진 용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용두암'이라 이름 붙여졌다.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용의 머리를 보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용두암에서 두 손을 모은 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제주 여행의 첫 코스로 용두암에서 소원을 빌고, 성공적인 제주 여행의 시작을 알리면 어떨까?


▶주소 : 제주 제주시 용두암길 15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용두암에서 즐거운 제주 여행이 되도록 소원을 빌었다면 '용연계곡'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용두암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두마리 용의 기운을 받기에 안성맞춤이다. 용연계곡은 용이 놀던 자리라 하여 '용연'이라 이름 붙여진 계곡이다. 그래서일까? 계곡을 건너는 용연구름다리에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진다.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용연계곡은 용의 꼬리처럼 길쭉한 골짜기와 용의 비늘 같이 푸른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마치 사극에 나올 법한 신비한 풍경을 자랑한다. 조명이 반짝거리는 포토존은 없지만, 용연정 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에메랄드빛 민물에 반사되는 햇빛과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용담1동 2581-4


용의 해, 제주에 더 깊이 빠지다용눈이오름


제주를 여행하다보면 수많은 오름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용눈이오름이 드디어 2년간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용눈이오름은 봉긋한 오름의 형태가 용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라는 데서 '용논이', 또는 용이 누워있는 형태라는 데서 '용눈이'이라고 불렸던 만큼 용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20분만 올라가면 용이 뛰어놀던 황홀한 자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번 올라가보자.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그림 같은 풍광이 펼쳐진다. 봄과 여름엔 짙은 초록으로, 가을과 겨울엔 억새로 가득 찬 구좌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지미봉부터 수산봉까지 주변의 오름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초록과 갈색의 자연 사이, 저멀리 보이는 하얀 풍차도 눈길을 끈다.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청룡의 해 제주 관광지


정상까지도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오르기 쉽다 하여도 눈은 너무 바쁜 오름이다. 내 눈 앞으로 펼쳐지는 자연과 뒤돌아 보이는 풍경에 한시도 쉴 틈이 없다. 새해를 맞이해 용눈이오름 정상에 앉아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의 풍광을 가슴 깊이 담아보자.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 용눈이오름은 사유지로 말의 목초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 마리의 용을 찾아서쌍용굴


여름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로 오는 이를 마주하는 쌍용굴은 제주의 대표적인 용암동굴이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쌍용굴은 마치 ‘두마리 용이 동굴 내부에 있다가 밖으로 빠져나간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에서부터 용의 기운을 팍팍 받을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넘쳐 오른다.


<수정>2024 청룡의 해 제주관광지


동굴 벽면을 보면 석회분이 덮여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벽화가 새겨져 있는 듯 웅장한 모습을 보인다. 검은색의 용암동굴이 석회수로 인해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신비한 모습에 신기해하다 보면 동굴 천장 쪽에 용 꼬리와 용 몸통이 빠져나온 형상을 볼 수 있고, 천장의 용암석 틈 사이로 스며드는 석회수가 굳어진 모양이 마치 용의 비늘과 척추처럼 보인다.


<수정>2024 청룡의 해 제주관광지
<수정>2024 청룡의 해 제주관광지


동굴을 따라 쭉 걷다보면 실제 두 마리의 용을 본 거 같은 느낌을 받아 올 한해 행운이 넘쳐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경이로운 제주의 자연을 느끼는 것 자체가 이색적인 여행이지 않을까?


▶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20

▶ 문의 : 064-796-0001


제주도의 그랜드 캐니언용머리해안


이제는 용의 기운을 얻을 수 있는 해안을 걸어보자. 산방산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용머리해안은 마치 바닷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머리해안이라고 불린다. 제주도에 오면 바다를 꼭 들리게 되는데, 이곳에서 용의 기운도 얻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수정>2024 청룡의 해 제주관광지


용머리해안은 수천만 년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이고 깎여 기이한 형태의 절벽이다. 암벽이 간직하고 있는 파도의 흔적으로 제주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한층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한 폭의 웅장한 그림을 보는 것 같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로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 산방산과 해식절벽, 푸른 바다까지 함께 담기는 포토존에서 인생샷 건지기는 필수다.


<수정>2024 청룡의 해 제주관광지
<수정>2024 청룡의 해 제주관광지


인생사진을 찍으며 걷다보면 싱싱한 해산물을 팔며 살갑게 반겨주시는 해녀분들을 마주하는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푸르른 해안을 바라보며 먹는 해산물은 눈과 입이 즐거운 순간을 선물해준다.


용머리해안은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확인은 꼭 해보길 추천한다. 용머리해안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을 통해 헛걸음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올 한해 소원도 빌고 마음의 치유와 청룡의 기운을 한껏 얻어 하루를 마무리하면 성공적인 여정이 될 것이다.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 문의 : 064-760-6321


<글 : 제주대학교 이승민, 장보혜>


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24-01-19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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