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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호텔 프라이빗스파

씨에스호텔 베릿네 프라이빗 스파는 독채형 사우나로 도심에서 쌓인 심신의 피로를 치유해드리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기본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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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씨에스호텔 프라이빗스파
씨에스호텔 프라이빗스파
씨에스호텔 프라이빗스파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에서 관광호텔이 많은 지역이다. 씨에스호텔은 그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외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제주의 명물이다. 가장 먼저 씨에스호텔은 수백년 전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전통가옥 건축양식을 5성급에 적용한 세계 유일의 호텔이라는 점이다.

수십 층 높은 호텔빌딩이 아니라 제주산 황모를 엮어 지붕을 올린 초가집 모양이 이 호텔의 익스테리어의 전부. 하지만 객실 내부는 현대식이라 생경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초가지붕 가옥이 5성급호텔이고 프라이빗 스파라니 의아스러운데 오히려 이런 특별한 전통문화를 유지하는 게 요즘은 더 고비용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예부터 제주인들은 오름 숲에서 자라는 '띠'를 매우 중요시 여겼다고 한다. 제주방언으로 '새'라고 하는 띠는 초가지붕을 덮는 중요한 건축자재로 쓰였으며 용눈이오름에 아직도 자라고 있는 띠는 제주 전통가옥 초가를 복원하는데 사용된다고.

11월 이후에 자라는 황모는 청모와 달리 누런 황갈색을 띠며 제주인의 보금자리 초가지붕을 덮거나 우장(비옷), 곡식을 덮는 가리개 등으로 이용되어왔다. 특히 띠로 제작한 우장(도롱이)은 지금의 비옷보다 아주 훌륭했다는 게 제주 촌로들의 증언이다.

씨에스호텔이 자리한 위치는, 예부터 흐르는 냇물이 맑고 깨끗하여 ‘별이 내리는 내’라는 뜻의 제주어 베릿내 어촌마을이었다. 그런 연유로 착안된 것이 씨에스호텔의 특별한 공간 ‘프라이빗 스파&사우나 베릿내’다.

씨에스호텔은 모든 투숙객실이 독채로 운영되는데 프라이빗 스파도 역시 독채형으로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독채형 스파는 내부의 온탕, 한증막 1개와 야외탕 그리고 야외 썬베드, 파라솔 등 지친 육체의 피로를 완벽히 날려보낼 수 있는 베스트 프라이빗 공간을 갖추고 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시간부터 2시간 동안 실내탕, 야외탕, 건식 사우나, 남녀 샤워장 및 파우더룸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칵테일, 여름 빙수, 생맥주 등의 서비스도 가능해 늦은 오후에 서쪽으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하며 럭셔리한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씨에스호텔 프라이빗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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