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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록빛 <제주 녹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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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록빛<제주 녹차밭>

사계절 언제나 싱그러움이 가득한 제주도 녹차밭. 요즘 녹차밭은 녹차만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녹차밭은 초록빛 가득 제주의 풍경을 담고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제주의 녹차밭을 함께 둘러보자.

녹차밭 한가운데 동굴이 있는오늘은 녹차 한잔


성읍에 있는 이 녹차밭은 한라산과 영주산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몇 년 전부터 동굴이 유명해져 SNS에 인생샷을 찍기 위해 많이 찾는다. 녹차를 구경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녹차 음료도 즐기고, 유기농 녹차 족욕도 이용할 수 있어 지친 여행객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한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2층 건물 1층에서는 녹차와 관련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유기농 녹차 족욕이 가능하다. 2층은 카페에서는 아이스크림은 물론 다양한 녹차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녹차밭 한가운데 있는 녹차 동굴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구경이 가능하다. 카트장을 지나 한라산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녹차밭 한가운데 숲이 있다. 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동굴을 만날 수 있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녹차 밭 한가운데 펼쳐진 이색적인 풍경. 녹차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신비로운 제주의 동굴에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한동안은 알음알음 왔지만 지금은 거의 공개가 되어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러 이곳을 찾는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날씨가 좋은 날에도 동굴 안쪽은 습하고 진흙 바닥이라 많이 미끄러우니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자.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녹차밭오설록티뮤지엄


2001년 개관이래 많은 이들이 찾는 오설록은 현재도 계속해서 진화를 하는 중이다. 티뮤지엄은 물론 카페, 이니스프리하우스 그리고 간단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그린카페까지. 사진만 찍으러 갔는데 온종일 즐길거리가 가득 한 곳이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넓은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관광객이 많다. 카페나 건물 안쪽을 제외하고 녹차밭은 붐비지 않아 사진 찍기 좋다. 오설록 티뮤지엄투어, 티클래스, 티라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예약하고 즐겨보자.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넓은 잔디밭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다. 그린 카페에서 제주피크닉세트, 해녀 바구니 브런치 등을 구매해서 피트닉 느낌을 내기에도 안성맞춤. 제주피크닉세트의 경우는 피크틱 소품을 2시간 동안 대여해준다고 하니 제주 녹차밭에서의 특별한 피크닉을 즐겨보자.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녹차 미로공원제주다원


중산간에 위치한 제주다원은 시원한 경치를 자랑한다.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는 한라산 해발 500미터 청정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할 때 녹차 티백과 종이컵을 주는데 파노라마뷰 전망대에 가면 뜨거운 물을 넣고 마실 수 있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녹차 미로는 5단계까지 있는데 1,2,3단계를 하다보면 저절로 전망대에서 쉬고 싶어진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은 미로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미로마다 깃발이 있는데 가끔 거미줄이 미로 사이에 있기 때문에 거미줄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깃발을 들고 있으니 내가 미로 안내원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녹차 길 사이로 제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탁 트인 전망에 가슴이 후련해 진다. 손님이 붐비지 않아 전세낸 것처럼 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산방산, 모슬봉, 우보악, 중문 관광단지 등 제주의 서쪽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여름이면 더 싱그러운 초롯빛 <제주 녹차밭>


입장할 때 받은 녹차 티백을 우려서 녹차 한잔의 여유를 갖는다. 녹차미로는 3코스까지 있고 정글미로 4코스, 혹성탈출 5코스라고 하니 쉬고 다시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이들과 함께 미로에서 길을 찾는 재미도 느껴보자.


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22-06-28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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