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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동산8경

문화자원에 입힌 8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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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솔동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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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솔동산8경 2019


옛 서귀포 경제 문화의 중심 솔동산의 이야기 

솔동산로는 서귀포시의 유명한 이중섭거리 바로 밑에 존재한다.
8경은 서귀포시가 마을과 협동하여 만든 것으로, 1589년 서귀진성이 생기면서 전략적 군사기지였던 솔동산에서의 무병장수가 이어져온 이야기이다.

1경은 서귀진성을 시작으로, 2경에는 목사고목, 3경에는 서진노성, 4경에는 신작대로,
5경에 장수지원, 6경에 송산고적, 7경에 중섭휴의, 8경은 백년수로이다.

솔동산8경 2019
솔동산8경 2019


서귀진성은 조선시대 제주의 방어유적이며, 역사적 또는 문화적 가치가 크다.
목사고목은 이옥 목사가 1589년에 자리한 팽나무로 벌써 400년을 넘게 살아있다.
서진노성은 영주12경의 하나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서귀진성에서 노인성을 바라보는 모습을 서진노성이라고 한다.

신작대로는 서귀포의 명동이라고도 불리며,
장수지원은 불로장생을 원하던 진시황이 영주산에서 불로초를 찾으라 방사 서복에게 명한 후,
서복이 노인성이 가장 장 보이는 이 동산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내용이다.

송산고적은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운영하는 건물들의 이야기이며,
중섭휴의는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이다. 백년수로를 조선시대 중기에 생긴 걸로 추정되는 목조 저수지 이야기이다.

솔동산 문화의 거리 안내는 이중섭거리에 있는 창작스튜디오에서 하루 4회씩 회원 2명이 맡고 있다.


솔동산8경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