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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새로운 일상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사적모임 인원수 제한 등이 해제되었으나, 현재 온라인으로만 입장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예약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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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 지구 내에 위치한 연면적 1587m² 규모(지상 1층)의 도립미술관. 김창열 화백의 업적을 기리고 세계 현대 미술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수집, 연구, 전시하기 위해 2016년 9월 24일 설립됐다. 김창열은 6.25전쟁 때 1년 6개월 가량 제주도에 머무르며 작품 활동을 한 이후 이곳을 제 2의 고향으로 여겼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로 초기에는 추상화를 그리다가 1972년부터 물방울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물방울 화가’라 불리고 있다. 1961년 파리비엔날레, 65년 상파울루비엔날레에 출품했고, 69년 파리아방가르드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후 프랑스 파리에 정착했다. 1972년에는 전위미술 전시회인 살롱 드 메에 <밤의 행사>를 출품하며 유럽에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기억>, <물방울의 형태>, <물방울의 자욱>, <해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