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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처녀당의 유래는 90년전 제주에서 물질하러 추자도에 온 잠녀들중
어머니를 따라 온 처녀(애기업개)가 사고로 당이 있는 높은 벼랑에서 바다로 떨어져 죽었다.
처녀는 마을사람들의 꿈에 나타나 지금의 당 자리에 앉아 꿈쩍도 않았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그 쳐녀의 원혼을 달래주기 위해 마을사람들은 그 곳에 당을세워 매년 2월 초하룻 제관을 정하여 당제를 지내는 것이다.
당제가 끝나면 당의 오른쪽 바닷가에 있는 바위에서 해신제를 지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