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청년 환경활동가 니나, 제주에서 ‘지속가능관광 실천’ 나서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프로그램 참여 및 비양도 플로깅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인도네시아의 청년 환경활동가 애쉬니나 아자히라 아킬라니(Aeshnina Azzahra, Aqilani 활동명 “니나”)를 11월 6일(목) ~ 11월 8일(토) 2박 3일간 제주로 초청해, ‘제주와의 약속’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 니나(Nina)는 유엔관광기구가 추진하는 청년 지속가능관광 네트워크 소속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히 환경 캠페인을 이끌어온 활동가다. COP26(글래스고)와 Plastic Health Summit(암스테르담) 등 글로벌 무대에서 ‘플라스틱 제로’메세지를 전파했다.
□ 이번 초청은 오마이어스(대표 김대일), 콘텐츠복덕방(대표 이승택) 등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6일(목)에는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학생들과 기후환경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7일(금)에는 호텔신라에서 추진하는 제주 프로미스 키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주신라호텔에 방문에 어린이 대상으로 추진하는 자연생태 탐방, 환경 체험 등을 함께하였다. 8일(토)에는 제주 이유정 해녀와 강혜명 소프라노와 함께 비양도를 방문해 플로깅을 진행하였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니나와 같은 글로벌 청년 리더와의 교류는 제주가 지향하는 지속가능관광 비전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의미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이 글로벌 캠페인을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