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가 훈련을 받기위해 모진학대와 수모를 받습니다. 태국에서도 대대적인 코끼리보호사업이 벌어지고 있는데, 한국에 코끼리서커스가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동물보호차원에서라도 제주도관광공사에서는 코끼리서커스를 되도록 제지하는 방안으로 행정지도를 해주시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아동들에게 교육적인 차원이라고 홍보할 수 있으나, 왜곡된 내용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해가됩니다. 바람직한 교육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한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부디 동물을 상업ㆍ관광적인 대상으로 보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